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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컴퓨터 공학과 커트라인이 의대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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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01 16:26 조회10,8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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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의대도 붙었으나 설컴(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갑니다." 이번 주 매일 경제에 난 기사 내용입니다. 코딩을 가르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는 기사 내용을 안내를 하였었으나 좀더 설명을 덧붙이려고 합니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의 커트라인은 그동안 기계공학과나 산업공학과 보다도 낮았으나, 알파고가 등장하고 난 후부터 커트라인이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는 단연 공대 톱으로 올라 섰고, 자연 계열내에서도 의대, 치의학과 다음이며, 전 대학으로 비교하여 보아도 메이저 의대 수준이라고 합니다.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가깝게는 수시에서 SW 전형이 대폭 확대되어서이고, 멀리로는 취업이 보다 쉽고 프로그래머들이 대우를 받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각종 코딩 대회에 응시하는 인원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컴퓨터 공학과의 커트라인은 계속 오를겁니다. 취업 시장이 그렇게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작년 말부터 삼성전자에서 교육 시키는 만여 명의 인원들이 올해 말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삼성에 취업을 하고 나머지는 다른 기업들에 취업을 하게 됩니다.

수강생 중 많은 인원이 인문 사회계열 출신인데, 이들의 SW 코딩 수준은 업체들이 탐내는 수준이 될 거라고 합니다. 각 기업체들의 인사 담당자들은 당연히 자기 전공만 공부한 학생들보다 자기 전공 + SW 구사 능력을 가진 인원들을 선발하게 될 겁니다.

레벨 업 된 취업자들의 능력은 계속 유지되었으면 되었지, 다시 낮아지지 않을 겁니다. 인사 담당자들의 요구 수준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갭을 메꾸는 형태가 될 겁니다.

제가 할 일은 아이들에게 당연히 각종 코딩 대회에 즐겁게 참여 하도록  용기를 불어 넣는 것이며, 모자라는 실력은 스스로 깨우치도록 안내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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