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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때 우등생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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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06 14:10 조회9,9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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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를 가려는 아이들은 초등학교때부터 수학과 영어를 선행학습 합니다. 그러나 국어 과목은 수준에 맞는책을 읽힙니다. 그런데 국어 과목이야말로 반드시 선행학습이 필요합니다. 국어 과목의 선행학습은 몇 단계 건너 뛰어 넘어 어려운 글을 읽히는 것을 말합니다. 중고등학교때 우수한 학생이 되게 하려면 반드시 초등학교때부터 어려운 글을 읽혀야 합니다.

어려운 내용의 책을 읽으면 중고등학교때 공부를 매우 쉽게 합니다. 어휘력이 부족한 중학위권 학생들은 시험 문제를 읽어도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사설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4~5 학년 아이들에게 아침 사설 단체 카톡 퀴즈 문제가 매우 어렵더냐고? 물었더니 전혀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고 대답들을 하였습니다.

적당히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한 줄을 읽어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들을 매일 읽혀야 합니다. 뇌는 이해를 하지 못하면 답답해하고 이해할려고 작동합니다. 여기서 아이들의 능력이 향상됩니다. 욕심내지 말고 하루에 한, 두 페이지씩 읽히면 곧 익숙하게 됩니다.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는 어른이 읽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책입니다. 5 학년 아이들에게 4학년 때부터 이  책을 매일 한 페이지씩 베껴쓰게 하였더니, 처음에는 그렇게 힘들어 하던 것을 이제는 쉽게 베껴씁니다. 벌써 2/3 이상 진도가 나갔습니다.

공부 시작하기전에 기계적인 습관적으로 읽혀야 합니다. 공부 중간에나 끝난 다음에는 읽기가 힘듭니다.뇌는 어려운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어려운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나중에 읽으려면 뇌가 의도적으로 주저하거나 회피합니다. 또 어려운 글을 먼저 읽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중에 하는 공부는  쉽습니다.

요즈음 낮영어반 아이들에게 새벽에 일찍 일어나 어떤 책을 읽었는지를 매번 묻고 수업을 시작합니다. 매일 매일 칭찬하고 격려해야 좋은 습관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매일이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중고등학교 때 우등생은 하루 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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