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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뛰어난 우등생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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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13 11:40 조회9,5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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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각 학교마다 전교 1등 하던 그 많은 학생들은 지금 어디로 갔을까요? 대한민국의 각 분야가 1 등을 하던 사람들로 넘쳐나야 할 턴데 현실은 어떤까요? 우등생들이 평범한 학생으로 변한 것은 영재가 아니라, 선행학습으로 좋은 점수를 맞아기 때문입니다. 단지 다른 학생들보다 2 ~ 3년 앞선 학습 때문에 성적이 좋았을 뿐입니다. 우등생보다 뛰어난 영재를 만들려면 선행학습보다 생각을 깊이하는 공부를 유도해야 합니다.

수학 문제를 풀릴 때까지 생각하게 하면 생각이 아주 깊어집니다. 중학 1 학년 학생이 될 아이에게 동영상 공부 그만 두게 하고, ‘몰입’ 저자 서울대 황농문 교수가 쓴 ‘공부하는 힘’이라는 책을 읽혔습니다. 그리고 수학 문제를 풀릴 때까지 생각게 한 후, ‘몰입’ 시간 일지를 쓰게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수학 공부를 재미있어 하는 학생으로 변하였습니다. 계속하여 ‘몰입’ 공부를 발전 시킬 생각입니다.

3 월말 서울대에서 열린 ‘창의성 학회’에서 창의성을 발표하는 학생 하나가, 고등학교 때 수학 한 문제를 푸는데 3 시간이나 걸렸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한 벤처 기업이 ‘몰입’ 캠프를 열어, 학생들과 매주 금토일마다 숙식을 같이 하면서 수학 문제를 풀릴때까지 생각만 하게 하고 있습니다. 여름 방학에는 13일 동안 생각만 하게 한다고 합니다.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도 보내려고 보니 너무 비싸서 엄마들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제가 새벽 영어반 6 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독서팀 아이들과는 몇 번을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주일에 한 번 만나는 학생들은 생각과 습관이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새벽반 영어반 아이들은 매일 격려와 칭찬을 할 수가 있어 바뀝니다. 수학 공부를 ‘몰입’ 공부로 바꾼 학생도 새벽 영어반 학생입니다. 깊은 생각은 우등생을 넘어 매우 뛰어난 학생들로 만들 중요한 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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