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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로 낭독하면 귀청이 영어 듣기에 잘 숙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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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14 16:15 조회7,9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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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청을 영어 주파수에 가장 익숙하게 길들이는 방법은 큰소리로 반복하여 낭독하기입니다. 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받아 쓴 것을 큰 소리로 낭독하기입니다.

 조선말 양반 자제들은 영어를 매우 빨리 배웠다고 합니다. 유교에 관한 책을 공부하듯 큰소리로 영어를 낭독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좋은 방식을 버리고 일본식 교육 방식인 눈으로 읽고, 단어를 외우는 방식으로 변하여 영어 공부가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제가 매일 영어를 공부를 한 시간씩 한 후, 처음부터 배운 곳까지 큰소리로 낭독 한후 녹음하여 보내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5 년간 2,500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입니다. 하루 2 시간씩 1 주일이면 10 시간, 1 년이면 500 시간, 5 년이면 2,500 시간 정도가 됩니다.

 저는 큰소리로 낭독하는 것이 듣기 능력을 가장 크게 향상 시킨다는 것을 실제로 증명하는 일을 보고 있습니다. 유독 한 아이의 실력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한 학년을 뛰어 넘기가 매우 힘듭니다. 더군다나 남자 아이가 한 학년 높은 여자 아이들을 따라 잡는다는 것은 매우 힘이 듭니다. 낮은 학년으로 들어온 남자 아이는 매우 실력이 낮았는데 이 아이는 한 학년 높은 여자 아이들의 실력을 따라 잡았습니다.

 라푼젤 대본 공부한량이 많아 이제는 매일 같이 하루에 40 분이상 녹음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아이들은 중간 중간에 빼먹거나 주말은 녹음하지 않는데, 이 아이는 주말에도 빠짐없이 녹음하여 보냅니다. 엄마가 손흥민이 아버지처럼 절대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녹음시킵니다. 예외의 날이 없습니다.

 매주 금요일은 일주간 배운 내용을 평가하는 날입니다. 자막 없는 동영상을 틀어주면서 무조건 받아쓰게 합니다. 이 아이가 제일 잘 받아쓰는 아이로 바뀌었습니다. 나중에는 잘 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잘 할 줄은 몰랐습니다. 남다른 노력을 한 엄마의 고생이 얼마나 큰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적지 못하던 다른 아이들도 지금은 70 ~ 80 % 정도 받아쓰게 되었습니다. 라푼젤이 다 끝날 때쯤이면 100% 자연스럽게 받아쓸 겁니다. 굳어졌던 귀청이 영어 주파수에 숙달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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