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18일 인공지능(AI) 국가 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내용중에는 공무원·군인들에게 AI교육을 의무화한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앞으로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까지 인공지능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좀 더 자세한 하위 대책들은 시간을 두고 발표될 것입니다.

 공무원이나 회사원들은 인공지능 교육은 나하고 상관 없다고 생각을 할 겁니다. 실제로도 피부에 와 닿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빅데이터는 전혀 그렇지 않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좀더 설명한다면 인공지능이 생선을 가지고 요리하는 정해진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면, 빅데이터는 생선을 가지고 부가가치가 있는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현업 실무자들이 가장 많이 취급하는 업무가 될 겁니다.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끊임없는 창의력을 요구할 겁니다.
 
 현재 서울대에 위탁 교육을 받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이 현업실무자들입니다. 빅데이터도 인공지능처럼 대기업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시간을 두고 중소기업체로 확산될 겁니다. 기업에 직접적인 이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인공지능보다 더 빠르게 확산 될 겁니다.

 빅데이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서울대 조성준 교수가 강의한 내용을 들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https://www.dqc.or.kr/grand_conference/conference_data/) 교수의 저서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을 읽으시면 완전하게 이해를 할 겁니다.

 방통대 프라임칼리지에서는 처음으로 ‘데이터융합’과 학생들을 신규로 모집합니다. 4 년 커리큘럼을 보니 쉽지 않은 과목으로 편성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젋은 분들은 도전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세상이 그쪽 공부 한 사람들을 필히 원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아이들을 위하여 핵심이 되는 몇 과목을 따로 공부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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