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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4 학년(19년도)이하의 학생은 수능을 논술.서술형으로 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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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29 16:41 조회8,6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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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4 학년 아래는 수능을 논술.서술형 형태로 치른다고 합니다. 대구와 제주 교육청의 바칼로레아 형태의 시험 준비는 공평한 채점을 위한 채점관 양성 교육단계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기 아이의 실력 유무를 점검하여 보려면 한 문장으로 글을 써 보게 하면 됩니다. 책 한 권을 읽고 작가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어? 또는 주제가 무엇이야? 하고 물어 보면 됩니다. 이 대답을 쉽게 하는 아이들은 1% 안에 드는 아이들입니다. 

대개는 ‘~~ 이야기’ 또는 ‘이 책은 ~~’으로 표현들을 합니다.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또는 주제를 잡는 압축 훈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한 문장으로 표현하지 못하면 중상위권은 진입할 수 있어도 최상위권은 절대적으로 힘이 듭니다.

18 년 9 월부터 시작한 아침 신문 사설 단체 가톡이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서술형태는 핵심 단어만 묻는 수준에서 이제는 핵심 문구와 핵심 문장을 요구하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핵심 문장을 대답할 수 있으면 주제를 말 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나머지 문항들은 여전히 맞다, 틀리다 형태의 문답 형식이지만 초기의 사실적 사고 여부를 묻는 형태에서 이제는 추론적 사고를 파악하는 형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비판적, 창의적 사고를 묻는 형태로 수준을 높여 갈 겁니다.

앞으로 서술형 형태의 물음은 ‘~~에 대하여 요약하라’로 까지 발전시키고, 문답 형태는 아이들에게 지문을 미리 보내서 문제를 출제하도록 하는 단계까지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제가 목표하는 단계까지 조금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핵심 문장을 잘 작성하는 수준이 되면 제 임무는 끝납니다. 매일 아침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실력이 신장되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창출하여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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