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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을 향상시키려면 읽으 내용을 한 문단으로 요약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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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2-29 14:43 조회7,1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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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문맹률이 세계에서 제일 낮은 편에 속하지만 문해력은 OECD 국가들 가운데 하위권에 속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는다고 무조건 문해력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독서의 질이 중요합니다.

‘대치동 최상위권 공부의 비밀’에서 자녀를 서울대에 보낸 엄마는 독해력을 제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독해를 시켜주는 학원에 다니면서부터 아이의 실력이 급성장하기 시작하였다면서, 독해력이 좋으면 공부하는 시간을 30 ~ 40 %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모두에게 국어사전을 찾게 하면서, 동시에 다음 단계인 독해력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침 신문 기사 내용 단톡 퀴즈에 단답형과 서술형을 많이 늘렸습니다.

  단톡 퀴즈를 1 년 정도 진행하여서 신문 기사를 읽고 한 문장으로 요약하거나 괄호 넣기를 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매일 마지막 문제가 신문 기사 내용을 한 문장으로 써보라는 요구인데, 이제 제법 잘 맞추는 아이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독해력을 제일 잘 하게 하는 방법은 정보를 다루는 글은 한 문단씩 요약하게 하고, 문학은 주제가 무엇인지 또는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한 문장으로 써 보게 하면 됩니다. 특히 문학은 어른들도 책을 많이 읽은 사람만이 대답들을 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독해력 항목을 늘린 기간이 약 2 개월 정도입니다. 매일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2, 3 학년 아이 두 명의 글 솜씨가 빼어나게 좋아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독서만 하는 다른 아이들과 2 ~ 3 배의 차이를 보이는 것을 보고, 제가 그동안 아이들을 너무 수준 낮게 가르치지 않았나? 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단톡 퀴즈에 참여하면 독해력이 무조건 좋아집니다. 매일 참여하게 하는 방법은 아이들을 일찍 재우고 일찍 일어나게 하면 됩니다. 엄마들의 일관성 있는 단호함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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