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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강의를 듣기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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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04 17:50 조회5,3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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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같이 K-MOOC의 빅테이터와 인공지능 강의를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선수 과목인 파이썬을 포함하면 11강좌에 약 30 학점 정도가 됩니다. 약 3년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패키지 강좌는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설명하는 강좌로서 고도의 수학지식이 필요로 합니다.

 저는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이 강좌를 아이들 부모님들이 같이 들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은 적용되는 범위가 제조업을 넘어서 사무직 직원들의 필수적인 기능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여당의 모 국회의원이 보좌관을 뽑는데,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입법 자료를 조사할 수 있는 사람을 공고하여 국회의원 보좌관들이 비상 걸렸다고 합니다. 다음번에는 대부분 국회의원들이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보좌관들을 채용할 것입니다.

지금 대기업에서는 단순한 반복 작업들은 인공지능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앞으로 대부분 사무직들도 반복되는 업무는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처리 하게 될 겁니다.

강의는 아이들 모두가 개별적으로 무크 강의를 듣고 제가 내는 퀴즈를 푸는 형태입니다. 다만 강의가 굉장히 수준 높고, 아이들의 강의 소화능력이 약하므로 아이들 모두가 완전히 소화하면 다음번 강의로 나갈 예정입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소화하면 아이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앞으로 대학에 입시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학종입니다. 학종은 수행평가가 크게 작용합니다. 아이들이 수행평가 자료를 만들 때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만든다면 어느 교사가 평가를 하여도 돋보일 겁니다. 지금 초중생들 중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배우는 아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수행평가까지 상상하는 부모나 학생들은 더욱 없습니다. 이 강의를 모두가 같이 배웠으면 좋겠는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엄마나 아이가 있어 강권을 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다른 강의는 권하지 않는데 이 강의를 안 듣는 아이들 부모는 아이들과 반드시 대화를 하여 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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