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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가르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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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3 20:32 조회4,6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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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즐겁고 신이 납니다. 새벽반 아이들이 팝송 가사를 한 번 설명 후 노래만 들려주면 척척 받아쓰고 있어, 아이들 귀가 뚫려 간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저로 하여금 흐뭇한 웃음이 나오게 합니다.

지금까지 매일 아침에 아이들은 한 문장에 대해 35번을 듣고 큰 소리로 낭독하였습니다. 이렇게 약 1 년 동안 하였더니 다락원  책  2 권(약 80 page)을 끝냈습니다. 다음 주 부터는 중급에 해당하는 책을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침에 낭독이 끝나면 패턴 영어 113 개 문장을 100 번씩 듣고 받아쓰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100 번 받아쓰기 과정이 끝나면 서로 짝지어 말하는 단계로 넘어 가게 하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말하는 과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매주 월, 수 화요일 저녁에는 아이들끼리 모여서 다락원 책 50 권을 해석하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 15 권 정도를 끝냈는데, 아이들은 영어 해석에 아주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거의 간섭을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끼리 자율적으로 하도록 전체적인 일정만 조율합니다. 조별로 해석이 끝나면 전체 화면에 모여 또 다시 미국 드라만 듣고 받아쓰기를 실시합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문법을 실시합니다. 참석하고 싶은 아이들만 모여 돌아가면서 답과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또 일요일에는 중학교 과정을 뛰어 넘어 성인과정에 해당하는 440 페이지짜리 소설 20 권 읽기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 영어가 이제는 습관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배우는 부분을 10 번 낭독 녹음하여 저에게 제출한 후 입장을 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공부가 정착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이렇게 하니까 귀가 뚫리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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