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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이야기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 된 것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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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26 23:56 조회4,1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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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 된 것을 축하합니다. 전자신문 주최 ‘미소재단’에서 실시하는 ‘퓨처모빌리티’교육측으로부터 응모자 7명의 엄마들에게 온 웹 메일 내용입니다.

전자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설명회에 갈 때마다 느끼는 점은 엄마들의 대단한 열정입니다. 저야 가르치는 아이들의 장래에 좋은 길을 안내하려고 신문 5 개를 구독합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전자신문을 쉽게 보시질 않거든요. 이번에도 지원 동기를 쓰려면 쉽지 않았을 텐데, 제가 보낸 문자 보시고, 자녀들에 대한 열정 하나 때문에 정성스럽게 쓰셨을 겁니다.

 요즈음 SW개발자 연봉이 제일 높다고 합니다. 그동안 줄 곧 상위를 차지하던 국내 삼성전자의 연봉이 카카오, 네이버에 밀려 그 다음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멀쩡한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코딩 학원에 다니는 직장인들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각 대학의 컴퓨터 학과의 취업률은 대학원 진학자와 군 입대자를 제외하고 거의 100% 가깝다고 합니다.

이런 사회적인 영향 때문에 전자 신문사에서 실시하는 코딩과 창의성 교육에 엄마들의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교육 내용도 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최첨단내용입니다. 이번 교육만 하더라도 특수 툴을 사용하여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모빌리티’에 관하여 교육 합니다.

물론 이 몇 시간 가지고 아이들이 큰 성과를 얻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다녀온 아이들은 이 교육을 계기로 행동과 생각이 바뀝니다. 

다음은 한 중학생 아이의 지원 동기입니다.‘저는 아직 꿈이 없습니다. 그러나 무언가 바꿔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전자신문사의 설명회와 영어 사고력 대회 다녀 온 후에, 코딩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영어를 못하는 아이에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 때문에 선발 위원회에서 탈락 시키기가 아깝다고 직접전화 하여 교육 수강 날짜까지 바꿔가며 선발하였습니다. 교육이 사람을 변화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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