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하면서 껴안아 주거나, 자주 자녀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면서 칭찬을 하시나요? 자녀와 와의 대화가 공부외에 다른 내용들도 있나요? 앞 내용들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행동들입니다.


하버드가 원하는 인재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스스로가 사회와 타인에게 유익한 사람, 자신이 가치가 있는 사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새벽반 아이들과 주말마다 읽고 마인드맵을 작성하는 인문과학 8 번째 책으로 ‘0.1%의 비밀’이라는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자존감 수업이 국영수 과목 보다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자신이 공부하는 것은 행복한 것이고, 자신은 이 세상에서 매우 필요한 존재라고 인식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보통 부모들은 입시를 위하여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들을 합니다. 그러면서 무의식적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무시합니다. 자존감을 무시하는 행위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지 못하도록 하는 가장 큰 장애 요소입니다. 아이러니컬하게 공부를 잘 하기를 원하면서, 한편으로는 방해를 합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꿈도 없고 그렇다고 딱 부러지게 무엇 하나 욕심내는 것도 없습니다. 그저 엄마가 시키니까 수동적으로 참여를 합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좋은 대학을 가야 잘 산다. 전문적인 직업을 가져야 편안한 삶을 산다고 이야기 해 보아야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자기 스스로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 스스로가 행복해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가슴속에 자존감을 깊숙이 심어 주려고 합니다. 살면서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자녀들 공부 때문에 가슴이 답답한 부모님들은 이 책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대치동 최상위권의 비밀’ 책처럼 좋습니다. 이 책을 만난 것이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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