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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의 답은 자녀 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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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23 19:32 조회3,9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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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제가 서로 존중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을 하지 않거나 과제를 안 하면 화를 내기 보다는‘선생님을 존중하여 줄래?’하고 말을 합니다. 또 제가 화를 내거나 아이들 마음을 상하는 말을 할 때면, 아무도 모르고 저만 볼 수 있는 쪽지 기능을 이용하여 ‘선생님 저 좀 존중해주세요?’라고 적어 보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미안하다,  잘못 했네’라고 즉각 사과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존감에 대한 확실한 개념과 실천을 하기 위하여 ‘자존감’에 관한 책을 3 권 째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 10 권정도 더 읽어서 저 만의‘자존감 교육’을 완성하려고 합니다.

부모들이 자기 자녀 교육을 시키기란 매우 힘이 듭니다. 그 이유는 참지 못하고 쉽게 화를 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분들의 자녀에 대해서는 내 자식처럼 화를 쉽게 내지 못하고 참을 수 있기 때문에 가르칠 수가 있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면 화를 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존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의식중에 화를 냅니다. 존중이 교육의 답입니다. 스스로 나도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하고, 남도 존중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을 뛰어 넘어 존중하면서 가르치려고 합니다. 또한 아이들도 이 방법을 습득하여 자기만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요즈음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사회 문제화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에서 아이들을 통제하기란 매우 힘이 듭니다.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어느 날 보니 엄마 대신 제가 잔소리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 방법 저 방법 사용하였지만 적당한 방법을 몰라 답답해하기만 하다 이제서 답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을‘존중하는 교육’입니다.


이해력과 행동이 느린 아이들하고 수업을 할 때면 늘 답답하게 생각하곤 하였는데, 이제 서야 곤혹스러운 장면에서 해방되는 느낌입니다. 사랑하고 존중하여 주면 아이들도 저를 존중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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