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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엄마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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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02 04:10 조회3,9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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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자존감은 상호 교류를 통해 자존감을 배워 나간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가르치는 사람과 엄마의 자존감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요즈음 수업을 할 때는 항상 웃는 표정을 지으려고 노력합니다. 가르치는 제가 즐겁지 않으면, 배우는 아이들은 더 즐겁지 않습니다. 제 얼굴이 딱딱하면, 아이들 얼굴은 더 굳습니다.

엄마들도 아이들이 할 일을 대신 해결하여 주려고 하지 않나 생각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지금 당장은 행동이나 결과가 늦더라도 아이들 스스로가 하도록 지켜보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다 컸는데도 엄마가 오늘은 사정이 있어 수업을 참여 하지 못한다고 연락을 합니다. 물론 아이들의 시간을 좀 더 절약하여 주려고 한다는 그 심정은 이해를 합니다. 이런 아이들 대부분이 스스로 혼자서 끝까지 완성하는 힘이 약한 것을 보고 있습니다. 엄마는 자녀가 콜 할 때만 나타나야 합니다.


수학문제를 풀 때 엄마가 채점 하여 주는 것도 아이를 존중하여 주는 것인지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모든 공부는 아이 스스로가 피드백을 줄 때 인지 인력이 더 상승됩니다.


제가 아는 70 대 중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것이 자녀 존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린 시절 외식을 할 때면 항상 아버지가 아이 몫으로 밥을 꼭 따로 시켰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같이 드신다고 하면 그러지 말고 아이를 한 사람으로 대우하여 주시라고 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그 분은 항상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말씀하십니다.


아이들을 반가운 손님이라고 생각하면 아이들을 존중하여 줄 수가 있습니다. 저조한 결과와 평소의 노력을 보면 속이 터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기다려야 합니다. 엄마가 해결 하여 주면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로봇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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