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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글 쓰기 중심 수업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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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29 03:26 조회3,7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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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생들에게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소원이 무엇이냐? 고 물으면 글쓰기를 잘 하였으면 좋겠다고 대답들을 한다고 합니다. 공부들을 잘 함에도 불구하고 글쓰기는 어려운 모양입니다.

현 6 학년이 수능을 볼 때에는 서술이나 논술이 포함이 될 겁니다. 아직 확정 되지 않은 이유는 객관식과 같이 병행 측정하는 방식에 대해 일부 교수들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지 않는 방법이라고 반발하기 때문입니다.

대구와 제주도의 일부 학교가 내년 3월부터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방식을 정식으로 인증 받고 IB 교육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대구는 현재 15개 교가 인증 완료 되었고 추가로 50 여 개 학교가 인증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부 대안학교와 미네르바 학교도 IB(국제바칼로레아) 방식을 도입하였습니다. 다른 시도 교육청들도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방식 도입을 검토하거나 연구하고 있습니다.

IB(국제바칼로레아) 방식 수업은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글을 쓰는 방식으로 공부를 합니다. 모든 과제와 시험이 직접 말하고 쓰는 논술.발표형 평가로 이루어집니다. 그동안 교과서를 암기하는 공부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생각하고 글을 쓰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글쓰기 공부 추세에 맞추어 아이들과 전자신문사에서 가르치는 ‘글쓰기 클래스’ 공부 과정을 수강 신청하였습니다. 원래 성인 대상 과정이지만 제가 초중등 아이들도 수업을 받게 하여 달라고 건의를 하였습니다.

서울 대학생들의 자기 소개서나 독후감 기록 내용을 베끼다 보니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글쓰기 능력과 엄청 난 갭이 존재하여 4 ~ 5 년 뒤를 보고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려고 합니다.

글쓰기는 노력 한다고 금방 향상 되지 않습니다. 절대적으로 인풋이 많아야 아웃풋이 생깁니다. 수업이 생각하기와 글쓰기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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