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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총균쇠 읽기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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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29 03:32 조회3,3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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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 하게 하려면 뇌의 신경회로를 바꾸어야 합니다. 새로운 뉴런이 생기도록 높은 수준의 책을 읽든지, 아니면 새로운 분야의 책을 반복적으로 읽어 주면 신경회로가 바뀝니다.

‘하루 10 분의 기적’과 ‘기적을 부르는 뇌’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두 책의 내용을 잘 조합하고 응용하면 공부를 잘 하는 신경회로로 바꿔 줄 수가 있습니다.

9월부터 새로 시작하는 2 학년 아이들은 ‘총균쇠’를 본 수업 시작 전 10 분간 읽은 후 수업하려고 합니다. ‘총균쇠’는 중고등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의 책이 아닙니다. 서울대생들이 제일 많이 대출하여 읽는다는 책입니다.

카브리 해안에 도착한 콜럼버스의 범선을 보고도 알지 못하던 인디언들이 범선에 대하여 여러 번 설명을 듣고 나서부터, 범선을 눈으로 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책도 똑 같습니다. 어휘력이 없으면 읽어도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어려운 어휘력도 여러 번 설명하면 뇌가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아이들 뇌에 자꾸 설명하고 접하게 하면 그 어휘들이 새로운 뉴런으로 정착하게 됩니다.

‘총균쇠’ 책을 읽었다고 아이들이 금방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3 번 정도 읽으면 어느 책이고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또한 교과서의 글이 너무 쉬운 수준의 글로 읽힙니다. ‘총균쇠’를 매일 읽고 질문하는 아이들은 마인드맵을 작성하고 글을 쓰는 수준이, 하지 않는 아이들 보다 훨씬 빠릅니다.

다른 아이들과 동일한 수준의 책을 읽으면 아이들이 딱 그 수준에 머무릅니다. ‘총균쇠’와 같은 어려운 책을 읽어야 뇌의 신경회로가 바뀝니다. 인풋이 좋아야 아웃풋도 좋습니다. 새로 받는 아이들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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