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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기는 창의성의 보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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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03 06:13 조회3,2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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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정보화 물결’을 쓴 토플러는 매일 아침 신문을 보고 난 후 손에 묻은 신문 잉크를 닦았다고 합니다. 벤처기업 ‘미래산업’을 창업한 정문술씨는 보안사 시절 모든 신문과 잡지를 읽었습니다.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매일 모든 신문을 읽으면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비디오 아트 예술가 백남준씨도 신문을 즐겨 읽었는데 가판대에서는 특별히 보관하였다가 신문을 주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창의성’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하는 것이‘창의성’있는 교육 인가를 물으면 간단하게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저 역시 창의성 교육을 위하여 많은 시간을 투자 하였습니다. ‘서울대 창의성 학회’ 포럼은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책도 읽고 강의도 들었지만, 창의성 본질이 무엇인가 한 마디로 설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최근 ‘0.1%의 비밀’을 읽으면서 알았습니다. 창의성은 이것저것 연결하고 융합하여 나만의 새로운 비빔밥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려면 머리에 많은 재료를 넣어 주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해야 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하게 새로운 것을 많이 읽게 하면 됩니다. 그 방법은 모든 분야의 지식을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신문이 제격입니다.

글 내용이 쉽고 간결한 동아 일보의 ‘횡설 수설’칼럼을 아이들에게 베껴 써서 카페에 올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칼럼을 베껴 쓰면 글쓰기 실력이 늘 뿐만 아니라, 융합 능력을 측정하는 수능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새로 받은 2 학년들과는 가끔씩 신문을 가지고 수업하려고 합니다. 신문 읽기가 창의성의 생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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