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능력의 근본은 두뇌입니다. 좋은 머리는 공부를 뛰어나게 잘 합니다. 큰소리로 소리 내어 읽기와 어려운 글을 읽으면 시냅스가 많아져 머리가 좋아 집니다. 두뇌의 시냅스를 늘리면 정보 처리가 빨라집니다. 시냅스 증가는 국토에 간선 도로를 많이 건설하여 교통 흐림이 빨라지게 만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머리가 우수하였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러면서 머리는 유전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며 잘 변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들 있습니다. 그러나 머리는 후천적으로 변화 시킬 수가 있습니다. 선천적인 머리는 타고 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여도, 후천적인 머리는 내 노력으로 얻을 수가 있습니다.

소리 내서 읽기와 어려운 책 읽으면 두뇌가 커집니다. 엄마들은 몰라서 지도를 못하기도 하고, 알면서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지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방법은 배우는 사람이나 지도하는 사람 모두가 매우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시냅스가 팍팍 증가하지 않습니다.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증가하기 때문에 제가 해야 할 영역입니다.

일본의 시골 분교장이 단순 반복 계산과 음독으로 많은 아이들을 동경대와 와세대에 보냈다는 책이 ‘기적의 독서법’입니다. 음독을 할 때 MRI 사진을 찍어 보면 뇌가 보다 더 활성화 됩니다. 묵독 할 때보다도 음독을 할 때 두뇌가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빨갛게 보이는 부분이 많아집니다.

저도 아이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고 싶어서‘기적의 독서법’을 몇 번이나 읽혀 보고, 제 자신이 읽어 보았지만 그 까닭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최근에 다른 책을 읽고 왜 그런지 이론적인 근거를 알았습니다.

매일 소리 내서 총균쇠와 영어 읽기 카톡 파일을 보내는 아이들이 성과가 좋습니다. 단기간 내에 실력이 급상승합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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