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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를 더 좋게 만들려면 어려운 책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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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31 04:16 조회5,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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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머리 크기가 농사용 삽 크기 인데 이를 포크레인 크기로 바꾸는 방법은 어려운 글과 큰 소리 내어 책을 읽으면 됩니다.

손흥민의 아버지가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라는 책을 썼습니다. 축구는 물론 인성의 기본을 중요시 하는 교육을 시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대부분 운동장에서 경기를 할 때 손웅정씨는 축구의 기본인 슛팅과 패스만 계속 연습시켜 글로벌 클래스로 키웠습니다.

 두뇌의 관점에서 보면 기본을 충실히 한 것이 시냅스를 증가시키고 신경회로를 단단히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공부에 비유하면 시험 문제 열심히 푸는 공부는 운동장에서 골을 한 골 더 넣으려고 운동하는 것이고, 어려운 책을 읽는 것은 기본기에 충실히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딩으로 리더하라’ 책을 보면 초등학교 아들에게 어려운 내용의 인문고전을 읽혀 전국 논술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3 회 수상하였고, ‘글의 내용이 완벽에 가까워서, 더 이상 첨가할 사항이 없다.’라고 심사위원들이 극찬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려운 책을 읽히기 위하여 초등 3 년부터 6 학년 아이들을 중학교 2 학년 수업에 같이 동참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희망하는 아이들만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당연히 포크레인 크기로 만드는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많은 아이들에게 버겁습니다. 아이들에게 왜 어려운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삽과 포크레인의 크기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뇌는 곧 적응하게 됩니다.

이제 새로 받은 2 학년 아이들을 중학교 과정에 어떻게 참여 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세우면 방법이 생깁니다. 저는 손흥민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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