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좋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글쓰기입니다. 글을 쓰려면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합니다. 생각을 하면 두뇌가 활성화됩니다.

 하버드대의 글쓰기 교육은 신입생 전원이 입문 과정과 고급 과정 중 하나를 이수한 후 심화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한 학생이 4년간 제출하는 글은 종이 무게로 50㎏ 정도라고 합니다.

 하버드대를 졸업한 40대 직장인 1600여 명에게 “가장 도움이 된 수업은 무엇인가”를 물었더니 90% 이상이 “글쓰기”라면서,  “그때 ‘혹독한 글쓰기’를 배우지 못했더라면 큰일 날 뻔했다. 나이 들고 승진할수록 글쓰기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걸 절감한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이 글쓰기 과정은 147년째 이어오는 전통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이 책 방법대로 했더니 학교 수행 평가는 물론, 지필고사 성적까지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되었다. 생각을 키우고,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다 보니 암기 과목도 수월하게 공부 할 수 있었다. ”‘ 명문대 합격 글쓰기’ 책에 나오는 한 학부모의 소감문입니다.

지난주에 6 학년 아이들과 수학에 관한 책을 읽고 스토리텔링 방법의 수업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이해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제가 가르치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해력을 확실하게 높이는 방법을 강구하기로 하였습니다.

한 학부모가 감탄한‘명문대 합격 글쓰기’ 교재를 가지고 수업하는 글쓰기 과정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5 학년부터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새벽 신문 퀴즈에 참여하는 3, 4 학년 일부도 포함시킵니다.

1 년 정도 배우면 글쓰기뿐만 아니라 독해력과 이해력이 뛰어 나게 될 겁니다. 무수히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될 겁니다. 그냥 만족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글쓰기와 다른 과목 공부에 자신감을 갖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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