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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깨닫는 수학 책 읽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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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03 03:37 조회3,0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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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공부를 좀 한다는 아이들 약 70% 정도가 고등학교 1년 때 수포자가 된다고 합니다. 그 원인은 개념이 없이 무조건 문제만 풀고 어느 정도 나오는 수학 점수에 만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올해 수능에서 수학은 문이과 통합하여 치렀습니다. 예상대로 문과 학생들의 점수가 많이 처진다고 합니다. 이과를 지망하려던 학생들이 지망학과보다 지망 대학을 레벨 업 시켜 상경계로 지망 한다면 문과생들의 고전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수학이 약하여 문과로 가도 빠져 나갈 공간이 없습니다.

수능의 수학 출제 양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킬러라는 아주 심하게 어려운 2 문제를 포기하여도 나머지 문제를 다 맞히면 1등급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약간 어려운 문제 4 ~ 6 문제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한 문제에 10 분씩 소요된다면 수학시험을 망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제는 심도 있는 문제들을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수학 책을 읽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수학 문제를 풀어 주는 것이 아니고 개념을 다룬 수학 책을 같이 읽고 있습니다. 개념을 다룬 수학 책을 저와 엄마들이 아무리 읽어도 본인이 그 개념과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소용없기 때문입니다.

현 6 학년 아이들과도 수학 개념에 관한 ‘초등수학 만점공부법’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부록에 4, 5, 6 학년용으로 암산, 빠르기, 꼭 알아야 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프로 야구가 DATA 야구를 하듯이 아이들이 약점을 보이는 부분이 무엇인가 분야별로 체크하라는 의미입니다. 약한 부분을 보강하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 갈수록 계속 이 분야 때문에 어려운 수학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책들은 인내력을 가지고 읽어야 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책들을 읽혔기에 아이들이 읽어 낼 수가 있습니다. 3 번씩 반복 한다면 수학 개념에 대한 기초를 튼튼히 닦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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