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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으로 잔상훈련을 하면 공부를 1 등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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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03 02:45 조회3,2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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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C 버클리대 정치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오승연(26ㆍ여)씨는 유학 중 바쁜 틈틈이 대학 주변 공원을 찾아간다. 공원에 자리를 깔고 앉아 명상에 잠긴다. 오씨는 ‘산더미처럼 공부할 게 쌓여 있어 밥 먹을 시간마저 없다는 생각이 들 때면 모든 일을 중단하고 명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오씨는 중학교 시절만 해도 그저 그런 학생이었다. 입학 때 전교 100등 수준이었다. 그러던 그가 중1 때인 1990년 혜거 스님을 만나 집중력을 배우면서 성적이 급상승했다. 고교 1학년 때는 두 번의 시험을 제외하고 줄곧 전교 1등이었다. 연세대를 거쳐 유학한 오씨는 ‘글자나 표·그림을 보고 백지에 잔상을 찍어내는 10분간의 훈련으로 큰 효험을 봤다.’고 말했다.”

2007년 중앙일보에 난 명상에 관한 기사입니다. ‘명상으로 10 대의 뇌를 깨워라’책을 3 번에 걸쳐 요약, 마인드맵 작성하기를 마쳤습니다. 매주 금요일 ‘베껴 쓰기’ 시간에 명상을 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의 명상훈련은 자기 수양입니다. 불교 계통에서 주로 행하는 훈련이다 보니 세속적인 결과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의 정신 수양도 좋지만 공부와 연계한 명상 교육을 시키려고 합니다.

잔상(殘像), 잔성(殘聲) 훈련은 공부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잔상 훈련은 칠판 글씨와 책의 내용이 오래 남고, 잔성 훈련은 선생님이나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오래 기억하는 효과가 큽니다.

누구나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규칙적으로 일정한 기간을 수행한 학생만이 그 결과를 얻어 갑니다. 산만하고 집중력이 약한 학생은 명상을 해 볼 것을 권합니다. 명상을 하면 할수록 차분하여집니다.

시간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침 신문 퀴즈를 빠지지 않고 참여 한 학생들의 독해력은 칭찬 해 줄 만큼 뛰어납니다. 명상 훈련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학생은 위 글에 있는 오승연씨와 같이 될 겁니다. 참여하는 시간만큼 뇌가 변합니다.

그누보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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