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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이야기

1 등으로 이끌어 주기로 약정을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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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21 03:37 조회4,8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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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2 학년 아이와 1 등 만들어 주기로 약정하였습니다. 인천 청라에는 ‘맹모지교’(https://cafe.naver.com/cheongnastudy)라고 교육에 관한 엄마들의 카페가 있습니다. 아이 엄마가 제가 올린 글들을 전부 읽어 보신 모양입니다. 교육 방향에 공감한다면서 베껴 쓰기 과정을 신청하여 왔습니다.

아이를 두 번 가르쳐 보니 똘똘하였습니다. 그 전에 엄마하고 나눈 대화가 있어서 왜 이런 아이가 성적이 뛰어나지 않은지? 궁금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1 등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하겠는가?’ 물었습니다.

아이에게 그렇게 제의한 근거가 있습니다. 우선 공부하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하였습니다. 독해력도 뛰어 났고 글쓰기도 기본적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공부에 필요한 기본적인 책 10 여 권을 제시하였는데도 전부 읽겠다고 하였습니다. 책들은 거의 ‘뇌’에 관한 성인용 책입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생각하고 습관적인 행동을 하는 뇌로 신경회로만 바꾸면 됩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아이를 만났습니다. 이기적인 유전자’, ‘코스모스’ 같은 어려운 책을 읽는 아이였습니다. 특히 ‘이기적인 유전자’ 같은 책들은 원서로 읽으려는 시도까지 하였습니다. 영어 책을 보니 1.5cm 이상의 두꺼운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제가 수학만 자신의 한계를 넘도록 지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수준 높은 독서가 되었기에 쉽게 목표에 도달 할 것 같습니다. 공부에 관한 어떤 책을 권하여도 다 읽어내니 대화하기가 참 편합니다.

이번에 크게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역시 어렸을 때부터 수준 높은 독서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을 거듭 느꼈습니다. 예비 초등 3 학년이 ‘총균쇠’만 읽고 있는데 성인용 수학과 과학에 관한 책을 더 늘려서 독서 수준을 높일 겁니다. 다가오는 8 월에 모집하는 예비 초등 2 학년은 한자 2,000 자까지 추가하여 기본기가 탄탄한 아이들로 만들 겁니다.

아울러 예비 6 학년 아이들이 똑똑한데 이 아이들과도 약정서를 맺으려고 합니다. 독서 커리큘럼과는 다른 개인별 목표를 정하고 수준 높은 독서를 요구할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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