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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아마존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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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8-13 15:36 조회8,9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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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이 최근 기존의 인사운영 방식을 완전히 바꿔달라고 주문하였다고 합니다. 국민은행 직원이 약 17,000 명 인데 반해, 카카오 은행의 직원은 약 300 명 이랍니다. 그 중 IT 인원이 40% 라고 합니다. 카카오 은행이 약 보름 만에 개설한 구좌 수가 약 200 만건 정도인데 이는 작년 은행권 전체에서 비대면으로 개설한 통장이 약 15 만 건에 비해 엄청나게 큰 차이라서 은행권들이 긴장한다고 합니다.

 윤회장은 군대 병과로 말하면 방공 병과(레이다 운용 및 대공 사격) 에게 어떻게 보병 역할을 시키느냐면서 인사 시스템을 바꿔 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은행권에서도 IT 능력이 탁월한 직원이 더 우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에 생긴 프랑스의 정보기술 전문학교인 에콜42가 유럽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졸업장, 교수, 학비가 없는 이 학교는 ‘100% 취업 신화’를 보이고 있는데, 학생들은 그룹별로 실무적인 프로젝트를 만들다가 취업하면 그만 둔다고 합니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에 대거 취직하거나 창업을 하는데, 학생의 30%는 외국인이라고 합니다.

 내년부터 선발하는 SW특기자전형 (성대 : 60 , 고대 : 18, 한양대 : 13, 카이스트 : 20, 기타 등) 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입니다. 왜냐하면 100 % 취업 가능 할뿐만 아니라, 실력이 뛰어나면 억대 연봉을 받고 외국의 대기업에 취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외국의 대기업들이 카이스트의 IT 관련학과 석박사 과정을 졸업하는 인원들을 1 억대 이상의 연봉을 주면서 다수 뽑아 갔다고 합니다.

이제 디지털 격차가 빈부 격차나 수입 격차로 이어지는 사회로 바뀌었습니다. 아이들의 디지털 기기의 친숙성을 위해서 게임을 권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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