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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정말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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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04 06:09 조회2,1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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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차를 타고 가다가, 아들! 정말로 미안해!~ 지금 같으면 독서 위주로 공부시키면서 더 좋은 대학도 보냈을 텐데, 상식 가지고 공부를 시켜서 미안하다. 라고 사과를 하였습니다.

컴컴한 어둠, 무력감, 절망감만 존재합니다. 대학을 나온 자녀가 취업을 하지 못할 때 느끼는 분위기입니다. 아이를 다시 가르친다면 유태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독서, 금융에 중점을 둘 겁니다.

사람은 자신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삽니다. 자녀에게 좋은 생활환경을 물려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미취업은 제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제 아이는 아내가 교육을 담당하지 않고 제가 시켰습니다. 아이를 가르치려고 한우리 독서, 논술 자격증도 땄습니다. 그러나 중학교부터는 독서 보다는 학원에 맡겨 점수 위주의 공부를 시켰습니다. 겨우 인서울 하였습니다.

그런데 인서울도 대단히 힘든 거였습니다. 인서울 하려면 객관적으로 반에서 4 ~ 5 등 안에 들어야 합니다. 지금 자기 자녀의 실력을 가늠하여 보고 싶으면 이 숫자와 비교 하여 보면 됩니다.

이공계를 전공하였기에 석사 과정을 다닌 후 겨우 취업 하였습니다. 성적 위주 공부보다도 독서 위주의 교육을 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컸었습니다.

돈은 평생 삶에 영향을 줍니다. GDP의 51%가 금융에서 나옵니다. 이 말은 수입을 월급에서 49% 벌고 월급과 비슷한 금액을 금융에서 벌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유태인들이 금융을 중요시하는 이유입니다.

현 주식 시장이 굉장히 안 좋습니다. 투자자들은 증권 시장이 망할 것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돈을 벌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좋은 주식이 싸게 널려 있어, 매입 후 1 년 정도만 있으면 금리의 몇 배를 벌게 됩니다.

저는 제 아이에게 평생 봉급 차이는 크지 않다. 대중과는 다른 세상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 주고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3 학년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주식 책을 읽히고 있습니다. 3 학년 아이들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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