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책을 읽으면 뇌가 크게 발달합니다. ‘총균쇠’ 읽기의 힘을 절대로 믿습니다. 그 예가 3학년 아이입니다. 한 살 일찍 들어와 지금 4년 독서 과정에서 공부합니다.

엄마가 공부에 열의가 많아 새벽반에서 하는 것은 전부 시켰습니다. 총균쇠 녹음과 질문, 아침 신문 요약하기, 주말마다 인문 사회책 마인드맵 작성하고 요약하기를 참여시켰습니다. 너무 과다한 것 같아 제가 말릴 정도였습니다.

어려운 책 읽기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요즈음 쓰고 말하는 것을 보면 5학년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훌쩍 뛰어넘어 9월부터 중1 과정 수업에도 들어와서 병행하여 공부하기를 권하였더니 본인이 하겠다고 말합니다.

2학년 독서 과정에 참여할 아이들을 모집합니다. 뇌를 발달시키는 과정과 올백을 맞을 수 있는 머리에 중점을 두고 독서를 시키려고 합니다.

읽기 어려운 인문 사회 과학책을 읽으려면 반드시 어렸을 때부터 ‘총균쇠’처럼 어려운 책을 조금씩 읽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100권을 읽어 낼 수 있는 머리가 됩니다.

작년에 시작한 현 3학년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뇌가 익숙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한 사례가 무엇이냐고 묻자, 아이들은 ‘총균쇠’읽기라고 말하였습니다. 꾸준히 녹음하여 보내는 아이들이 지금은 아주 쉽다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2학년 아이들은 조금 더 어려운 책으로 매주 2 ~ 3페이지 읽혀서 뇌를 더욱 발달시킬 작정입니다. 뇌에 익숙해지면 그렇게 어려웠던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겨집니다.

주위에 2학년 아이들이 있으면 독서 과정 추천을 부탁합니다. 새로 만날 2학년 아이들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아이들 미래가 커다란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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