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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우리 아이가 수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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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3 01:09 조회2,0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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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문장제 문제를 잘 풀지 못합니다. 이해력이 부족하고 어려운 것을 참고 이겨 내는 힘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엄마들은 아이가 문장제 문제를 잘 풀지 못하면 수학학원에 보냅니다. 문제를 많이 풀면 잘하게 될 것이라고 착각들을 합니다. 근본적으로 이해력이 부족하여 뇌의 수준이 낮다는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수학학원을 보내도 문장제를 못 풉니다. 해결 방법은 한 3년 작정하고 어려운 책을 읽혀야 합니다.

‘수학 개념 십어 먹고 공부 해 봤니?’ 저자도 수학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독서를 더 시키라고 합니다. 엄마가 매번 문제를 설명하여도 좋아지지 않는 이유는 뇌의 수준이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독서 학원을 2개나 다니는 3학년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의 특징은 쉬운 책만 읽습니다. 어려운 책 내용만 나오면 굉장히 지루해하며 읽으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문장제 수학을 가르치면 ‘모르겠어요’만 반복합니다. 독서 수업할 때도 훈만 가지고 사자성어를 해석하라고 하면 훈만 모아 놓는 수준입니다.

해결하여 주기 위해 총균쇠를 녹음하라고 하면 거의 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1년 동안 총균쇠 녹음을 한 아이들은 사자성어를 잘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려워하는 아이는 4학년 병행 수업에서 그만두게 하고, 꾸준히 읽은 아이들은 새로이 들어오게 하였습니다. 총균쇠 읽기의 힘은 절대적이라서 4학년 수업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3학년 아이들에게 문장 요약하기와 총균쇠 책을 윤독시키고 있습니다. 한 3년 하면 수학 공부를 잘할뿐더러, 인문 사회 과학책을 매우 잘 읽을 수 있는 아이들로 변할 겁니다.

초등학교 때 문장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수포자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엄마들은 힘들더라고 하루에 반쪽이라도 어려운 책을 읽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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