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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혹시 죽창을 다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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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27 04:03 조회1,5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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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한 업체가 약을 조제하는 로봇을 만들어 수출한다고 하여 10% 넘게 올랐습니다. 주식 기업 설명회를 인공지능으로 하여금 발표하게 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직원 간에 주고받는 문서 심부름을 로봇이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KT는 모든 업무를 인공지능이 할 수 있게끔 바꾸고 있습니다. 업무 처리가 로봇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병행 처리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모든 공장을 무인자동화 하기로 하였습니다. 병행 단계가 끝나면 로봇 인공지능으로 대체 됩니다.

역사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동학민들은 공주 우금치 전투에서 일본군에 대패를 합니다. 일본군이 기관총과 사거리 긴 소총을 지니고 있는데 반해, 동학민들은 대부분 죽창과 농기구를 가지고 애국심 하나로 공격하다 몰사 되다 시피합니다.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책 ‘에이트’의 후속편이 ‘에이트 씽크’, ‘미래의 부’입니다. 책 3권을 중학교 4분기 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앞으로 다가오는 사회가 한 번도 경험하거나 상상해보지 않았던 세계라는 것을 알려 주고 같이 준비하려고 합니다. 본인들이 읽으면 생각이 변할 겁니다. 자녀의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부모님들도 반드시 일독 하실 것을 권합니다.

특히 2개 학년 병행 수업하는 초3, 5학년 아이들에게는 대창을 다듬지 말고, 미리미리 기관단총에 대항하는 전술을 준비하자고 말할 작정입니다.

지금의 인공지능이 당시의 기관총과 비슷하다고 여겨집니다. 자녀의 공부 방법이 죽창을 다듬는 방법인지, 기관단총에 대비하는 전술인지 한 번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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