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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이야기

열심히 공부를 하면 좋은 세상을 만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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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05 02:53 조회1,5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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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광고 게시판에 조소(彫塑)만 열심히 하여도 미대에 갈 수 있다고 붙어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어느 프리랜서가 인공지능이 그리는 이미지보다 더 빨리 그릴 수 없어서 전업을 고민하고 있다는 신문 기사를 읽었습니다.

1년 동안 글쓰기 수업을 한 결과 아이들의 글쓰기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흐믓 합니다. 신문에 고정 칼럼을 쓰는 기자가 인공지능으로 인하여 길어야 5년이면 더 쓰고 싶어도 못 쓸 것이라는 내용이 올라와 있습니다.

유발 하라리가 인공지능이 쓴 <사피엔스> 10주년 특별판 서문을 보고“충격으로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합니다. 뛰어난 석학조차 예상치 못할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는 AI에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알파고에 진 이세돌이‘어렸을 때부터 바둑이 예술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그게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또한 인공지능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이 되었다.’고 은퇴 이유로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지금 하는 영어 공부와 수학 문제 풀이가 장래 삶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부모의 노후자금까지 학원에 낸 후의 결과가 인공지능에 무력화되는 상황이 오는 것이 두렵습니다.

‘에이트’를 읽어 본 엄마 한 분이 ‘너무나 두려운 세상이 빠르게 오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고 현실을 무시할 수도 없고, 그냥 따라 하자니 공연한 헛수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가지 분명한 답은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여 세운 학교인 ‘미네르바’ 대학에 가는 것과 ‘부의 미래’대로 부(富)를 축척하면 됩니다.

다행히 미네르바 대학 아시아 분교가 2024년에 한국에 추가로 세워지게 되어 조그만 희망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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