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좋으면 공부를 잘합니다. 뇌가 좋아지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려운 책을 읽으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뇌가 좋아지는 책을 읽고 따라 하면 됩니다.

다음 분기 중학교 선정 책은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라는 책입니다. 생화학 박사인 저자는 인간의 마음과 육체를 다스리는 열쇠가 뇌라고 말합니다. 뇌에 모든 것이 들어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뇌의 기능을 알면 내 안에 잠들어 있는 거인을 깨울 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공부하면 공부가 더 잘 되는지를 알 수 있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빠른 복습이 왜 기억에 오래 남고, 피드백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이론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꿈을 정하고 노력하면 달성되는 과정도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의 부정적인 생각을 몰아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우고 행동하는 방법도 배울 수가 있습니다.

교재는 중학 2학년 과정이지만, 예비 3학년 아이부터 같이 읽기를 원하는 아이들은 전부 다 참여시킬 작정입니다. 매우 어려운 500여 페이지 책을 읽고 나면 부수적으로 어떠한 책도 읽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인공지능에 관한 책을 읽은 아이들은 대부분 단체 카톡에 가입하여 철학책을 녹음하고 필사합니다. 책을 읽었기 때문에 철학책을 왜 읽고 녹음해야 하는지를 잘 이해합니다.

마찬가지로 뇌에 관한 책을 읽은 아이들은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할 겁니다. 당연히 공부하는데도 잘 사용하게 될 겁니다.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한 후 글을 쓰면 뇌가 좋아집니다. 자기 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행동하면 더 좋아집니다. 아이들의 뇌가 한 단계 더 상승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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