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픽 두뇌’ 단톡방은 칭찬방입니다. ‘포토그래픽 두뇌’라고 한 의미는 한 번 읽은 문장을 사진으로 찍듯이 오래 기억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하였습니다. 철학책을 읽고 사색을 하면 뇌가 그렇게 변합니다.
 
운영하다 보니 본래의 목적에다가 부가적인 목적이 더 커졌습니다. 아이들은 칭찬을 먹고 큽니다. 일주일에 한 번 독서 공부 시간에는 진도 나가기 바빠서 칭찬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칭찬을 못하는 것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그렇다고 없는 칭찬을 만들어서 진행할 수는 없었습니다.

단톡방은 매일 만나니까 여유 있게 칭찬을 할 수 있습니다. 매일 필사 내용이 다르고 올리는 시간이 다르므로 수많은 칭찬이 가능합니다. 동일한 칭찬이라도 칭찬하는 제가 즐겁습니다.

 성장기에 주위 사람 누군가가 나를 지지하고 성원하여 주면 그 사람은 바른 인성의 소유자가 될뿐더러 긍정적인 정서를 가지게 됩니다. 지속적인 칭찬은 그 사람의 뇌를 바꾸어 놓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종교이고 사상 교육입니다. 제 칭찬이 아이들을 꼭 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 반드시 무언가를 해낼 사람으로 각인시킬 겁니다. 독서, 영어 교육보다 더 크게 얻게 됩니다.

칭찬을 받고 자라는 사람이 큰 사람이 됩니다. 칭찬은 사람을 긍정적인 마음의 소유자가 되게 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대인 관계도 잘하고 힘든 일도 잘 이겨냅니다. 창의성과 상상력도 좋아집니다. 당연히 문제 해결력도 좋아집니다.

엄마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더 많은 칭찬을 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칭찬받을 만한 점을 알려주시면, 제가 덮프 트럭으로 쏟아 부듯이 칭찬할 겁니다.

‘너는 반드시 크게 될 사람이다. 손에서 책 놓지마’란 말은 아이를 크게 만드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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