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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과 같은 종목을 선택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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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24 04:05 조회1,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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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마을 우물에 대하여 알려 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골에서 간이 상수도가 설치되어 우물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우물을 본 일이 없기에 우물의 기능을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저는 시간만 나면 유튜브에 올라오는 증권 설명을 듣습니다. 하루에 아주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이제는 어떤 유튜브 크리에이티브가 제일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말할 수 있습니다.

방송을 수없이 듣다 보니 주식 가격을 보기보다는 산업 구조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산업 구조를 알면 가격 조정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장기 보유를 하여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주식을 하다 보니 큰 그림은 산업이고 작은 그림은 우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을의 우물은 마을 사람이 반드시 먹고 써야 합니다. 주식에도 우물과 같은 역할을 하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지난 4월 4일에 문자로 알려 드린 TCC스틸과 EG 두 종목이 우물에 해당하는 종목들입니다. TCC스틸은 그 이후로 정확히 100% 이상 올랐다 조정받고 있습니다. EG도 조정을 끝내고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은 콜라 주식을 40년 이상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우물물처럼 매일 먹는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콜라는 경쟁 회사가 있는 종목이고 제가 추천드린 종목들은 독점이 아닌데 독점처럼 형성되었습니다. 장기 보유하면 분명히 좋은 수익을 더 내 줄 겁니다.

지난주에는 매번 답 문자를 주시는 아이 엄마에게는 보답으로 또 다른 종목을 추천드렸습니다. 이 종목은 급상승은 하지 않지만, 시장을 이끌어 갈 종목이라서 장기 보유하면 좋은 결과를 안겨 줄 겁니다.

아이들에게 우물과 같은 종목을 알려 주고, 부모님들에게는 학원비라도 보태게 하는 것이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그누보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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