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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는 그릇을 만드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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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26 17:56 조회4,0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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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가르칠수록 초등학교 과정은 머리에 넣기보다는 매우 큰 그릇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제 아들에게 남보다 빨리, 더 많이 넣으려는 실수를 하였고 지금의 부모들 역시 비슷합니다.

그릇이 크면 클수록 많이 들어갑니다. 그릇이 크고 남과 다르면 더욱 빛이 납니다. 그러나 그러한 그릇을 만들려면 남다른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여, 보통 부모들은 알면서도 실행하기가 어렵습니다.

큰 그릇의 개념의 좋은 뇌를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뇌가 타고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도 맞지만, 후천적으로 노력하면 얼마든지 좋은 뇌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좋은 뇌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3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철학책 중심의 인문 고전 읽기, 두 번째는 뇌의 구조 및 기능 알아보기, 세 번째는 깊게 생각하기입니다.

인문 고전 중에서 철학책을 읽으면 뇌가 바뀝니다. 그것도 천재적인 뇌로 바뀝니다. 뇌는 어려운 내용을 읽으면 이해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냅스가 증가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뇌의 배선이 생깁니다. 즉 머리가 뛰어나게 좋아집니다.

5학년이 되면‘리딩으로 리더하라’는 책을 반드시 공부합니다. 철학책을 읽으면 천재적으로 바뀐다는 역사적인 인물들이 수없이 나옵니다. 미국의 유명 대학들은 인문 고전을 반드시 읽힙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학은 읽히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이 수업을 끝내면 반드시 철학책을 읽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학원이나 집에서 읽는 과정이 없어서 다짐으로 끝납니다. 제가 시켜야 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철학책 읽는 과정은 만들 수가 없고, 생각하다 만든 것이 매일 단체 카톡에 철학책을 조금씩 읽고 녹음 후 필사하는 과정입니다.

참여하는 아이들 뇌에 새로운 배선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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