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을 알면 영어 공부가 훨씬 쉽습니다. 영어 암기할 때와 문장 만들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영문법을 너무 일찍 시키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적당한 시기는 영어 챕터 책을 막히지 않고 쉽게 읽을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이 정도의 수준이 안되면 영문법 문제집 풀 때 단어를 찾고 외워야 합니다. 아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외우는 것인데 이게 영어 공부를 싫어하게 만듭니다.

또 다른 시기 하나는 한자를 잘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더욱 쉽습니다. ‘명사’는 이름으로 되는 말, ‘동사’는 움직이는 말, ‘능동태’는 스스로 움직이는 태도라고 해석할 정도가 되면 쉽게 이해합니다.

그래서 영문법을 하려면 먼저 용어부터 전부 암기시켜야 합니다. 마인드맵으로 그리게 하고 용어의 해석부터 암기시킵니다. 암기하지 않으면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합니다.

아이들 수준이 챕터 책을 쉽게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이 안되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신‘영어책 1천 권 읽기의 힘’을 거의 다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같이 읽은 아이들은 매일 자기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읽고 카페에 올리고 있습니다.

책을 읽은 대로 영어책을 스스로 선정하고 자기 수준에 꾸준히 책을 읽은 아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100권 넘게들 읽고 있어 이제는 제가 참견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영어책 1천 권 읽기의 힘’책을 다 읽으면 절차대로 용어부터 시킬 겁니다. 새벽마다 영어책을 읽는 아이들은 영어 공부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판을 펼쳐 주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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