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습관이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공부 잘하기 위한 좋은 습관 중 하나가 복습입니다. 부모님들이나 학생들 대부분이 이를 잘 알고 있기는 하지만 습관으로 발전시키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학원이나 학교에 다녀오면 공부를 다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는 아입니다.
더 나아가 공부 관련 책을 찾아본다든가 인터넷을 검색하는 아이들은 아주 뛰어난 아이입니다.

학생들 대부분은 복습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거의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복습이고 습관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지도받은 적이 없습니다.

6학년 아이들의 3분기 도서로 시간 관리와 공부를 하는 방법, 그리고 서울대 수석 합격한 책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를 보고 모방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일일, 주말 복습을 습관화시키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6학년 올라오면서부터 마인드맵을 철저히 작성하도록 하였습니다. 마인드맵을 작성하지 않으면 수업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주말에 복습한 내용들을 마인드맵으로 작성하여 올려야 합니다. 6개월 정도면 습관이 될 겁니다. 이 기간에는 엄마들도 협조를 해 주셔야 합니다. 주말 중 하루는 복습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여건을 조성하여야 합니다.

6개월이 중학 과정에서 우등생으로 발전하느냐? 평범하게 남느냐?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복습은 뇌에 글씨를 진하게 쓰는 과정에 해당합니다. 진하게 쓰면 쓸수록 시험을 잘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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