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수능부터는 선택 탐구 영역이 공통 탐구 영역으로 바뀌면서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이 늘어납니다. 한 마디로 시험이 어려워진다는 이야기입니다.

해법은 있습니다. 인문 사회 과학책을 읽으면 됩니다. 인문 사회 과학책을 읽으면 두뇌가 좋아집니다. 따라서 아무리 어려운 내용이 나와도 쉽게 풀 수가 있습니다.

영어 공부하는 아이들과 가장 뛰어난 교육서의 하나인 ‘칼 비테의 교육법’이라는 책을 같이 읽기로 하였습니다.

칼 비테는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를 아홉 살에 6개 국어를 하고 열여섯 살에 법학대학 교수가 되게 합니다. 공부를 죽어라 시킨 것이 아니고 하루에 1~2시간씩 인문 고전을 읽는 방법으로 뛰어난 사람이 되게 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하버드대학 여러 교수가 ‘칼 비테 교육법’대로 자녀를 교육시켜, 하버드 대학을 보낼 뿐만 아니라 유명한 교수가 되게 합니다.

관건은 아이들이 인문 사회 과학책을 잘 읽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읽는 것을 점검해야 합니다. 독서 시간에는 이 과정을 할 수 없어서 개별적으로 임무를 주고 있습니다.

영어 수업 시작 전에 이 책을 한쪽씩 읽은 후, 일주일 동안 인문 사회 과학책을 얼마나 읽었고, 그 결과를 마인드맵으로 작성하여 올렸는지 말하게 하려고 합니다.

하루에 10쪽씩만 꾸준하게 읽으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읽은 책의 권수가 늘어나고 뇌도 좋아지면서 공부를 매우 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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