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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대학 합격 여부는 비교과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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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2-08 15:52 조회8,6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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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학종 시대 내신만으론 대학 못 간다.’ 전봇대에 붙어 있는 광고지내용입니다. 그 밑에는 깨알 같은 글씨로 생활기록부에 자세히 기록되기 위해서는 적고 또 적어 선생님께 그때, 그때 알려야 담임 선생님이 모든 활동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한 마디로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비교과 활동이라는 겁니다. 학종은 생활기록부, 자기 소개서, 교사 추천서로 이루어 집니다. 그래서 강남의 엄마들은 생활기록부에 색다른 것을 기록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치밀하게 계획하여 시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들처럼 동일한 방식으로 하여서는 그들 자녀들을 절대로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쓸 수 없는 자기 소개서를 써서 이겨야 합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방식을 써야 합니다. 회사 입사에서도 똑 같습니다. 자기 소개서에 남들이 기록하지 않는 내용을 기록해야 합니다.

 새벽영어를 하는 아이들이 맨 처음 하는 일은 노벨 문학상 작품이나 인문고전 책 읽은 내용을 기록하는 일입니다. 현재 대부분 아이들이 노벨 문학상 책 한 권을 다 읽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방학에는 ‘태백산맥’,  ‘토지’ 또는 10 권 이상 되는 장편 소설을 읽어 내라고 어제부터 주문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보통의 4, 5 학년 아이들이 할 수 없는 기록을 보여 주면 됩니다. 대부분의 교수들로 구성된 대기업 면접관이나 대학 입학 담당자들을 감동시킬 방법은 이들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들을 보여 주면 됩니다. 이들이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수준들의 책을 읽었다고 하면 입이 딱 벌어질겁니다.

  4, 5 학년 아이들이 그런 장편을 읽을 수가 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진 분들은 자기 자녀 수준을 너무 낮게 판단하는 겁니다. 뛰어 넘을 생각은 하지 않고, 남들과 똑 같이 문제 풀이 방식 공부를 시키는 엄마들은 앞 날을 내다보는 공부를 안 하기 때문입니다.

 뛰어난 비교과 활동은 돈으로 만드는 것이라 남 다른 생각과 행동으로 만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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