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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보고 도토리를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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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23 19:06 조회9,7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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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는 낯선 곳에서 하루 밤을 묵게 됩니다. 양치기 노인은 양을 돌보면서 매일 하루에 도토리 200 개씩을 심었습니다. 황무지에 3 년 동안 10 만개를 심었습니다. 도토리는 2 만 개의 싹을 틔웠고 그 중 일 만개는 죽고 일 만개만 뿌리를 내립니다.

 한 때 가족들과 함께 단란하게 살 던 양치기 노인은 갑자기 아들을 잃었고 뒤이어 아내도 떠나자 외롭게 혼자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세상을 위하여 무언가 좋은 일을 하고자 결심합니다.

그렇게 하여 시작 한 것이 황무지 땅에 도토리 심는 일이었습니다. 그 때 나이 54 살이었습니다.

10 년 만에 다시 찾은 나그네는 황무지 땅이 훌륭한 숲으로 변한 것을 보고 감동합니다. ‘나무를 심은 사람(장 지오노)’ 에 나오는 줄거리입니다.

 아이들이 카페에 올린 글 의 마지막에 ‘나는 도토리를 0 개  심었다.’라는 문장이 보일 겁니다. 저와 더불어 도토리를 심고 있는 겁니다. 우리도 앞으로 10 만개를 심자고 약속하였습니다. 하루에 10 개씩 심으면 약 33 년 이라는 세월이 걸립니다. 

 하루에 10 개씩 심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33 년이라는 세월도 길지만
그것을 참아내는 질긴 인내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또 하루에 2 ~ 3 개씩 심으면 100 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꾸준히 도토리를 심고 있습니다.

 도토리는 아무나 심을 수 있지만 누구나 10 만개를 심지는 못합니다. 국가적인 인재는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습니다. 황무지가 하루아침에 숲으로 변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10 만개만 심으면 틀림없이 국가적인 인재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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