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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이야기

서울대 창의성학회 포럼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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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06 13:53 조회9,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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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 연 한국창의성학회 포럼에 갔었는데, 첫 발표 교수는 한국의 경제가 90 년대 이후 5년 마다 1%씩 낮아 지는 이유가 창의성이 없는 모방, 주입식 교육으로 성장 시킨 인적 자원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지금 반도체 산업만 없다면 곧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0%에 도달할 것인데, 앞으로 우리의 아이들은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가 걱정된다고 하였습니다.

 창의성학회장인 황농문 교수는 창의성은 후천적이라면서, 선천적이면 주입식 교육으로 가능하지만 그렇게 되지를 않고 있다. 누구나 ‘몽중일여’, ‘숙면일여’ 한 태도만 지니면 창의성을 가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황교수는 주입식 교육으로는 어찌 어찌하여 좋은 대학 까지는 갈 수가 있지만 석사과정에 들어가면 이 세상에 없는 답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 힘들다고 하였습니다. 지방대를 나와 7년 동안 석박사 과정을 지도 한 학생이 박사 학위를 받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주기 위하여 못 푸는 수능 문제만을 가지고 6 개월 동안 생각만 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 학생이 박사 학위도 통과하고 기업체에 가서 여러 난제를 해결하면서 CEO에게 칭찬을 받고 있다고 보낸 메일을 수 많은 성공 사례 중 하나로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 후 앉아 있는 부총장들에게 총장이 되면 서울대를 창의성 대학으로 선포하자고 건의 하였습니다. 그러면 대한 민국의 교육이 전부 서울대를 따라 창의성 교육으로 바뀔거라고 말입니다.

전에 공무원 한 분이 자녀에 관하여 말하기를 책을 좋아 하여 책만 사 주었더니 혼자서도 공부를 잘 하여 과학고를 거쳐 카이스트에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석박사 과정까지 이르러서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데 어떻하면 좋으냐?고 묻던데, 지금 같아서는 창의성학회포럼을 추천하였을 것 같습니다.

새벽 영어 공부시 한 학생에게 창의성학회포럼 사진을 보여 주면서 같이 포럼에도 가고 창의 캠프에도 참여하자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20 ~ 30 년 후에는 네가 발제자로 앉아 있을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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