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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법이 가장 공부 효과가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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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28 15:12 조회8,9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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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청은 내년부터 객관식 문제를 전부 없애기로 하였습니다. 내년 고1부터 수업이 강의 방식에서 발표 토론 방식으로 전부 바뀝니다. 점차적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확대 적용 된다고 합니다.  강남 수학 학원에서는 하브르타 교육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앞에 나와서 동일한 수학 문제를 어떻게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풀었나를 설명합니다. 하브르타 교육 방식은 둘씩 짝지어 서로 묻고 대답하는 방식의 교육입니다.

 중국 칭화대에 가 보면 교정에서 학생들이 큰 소리로 책 내용을 읽거나 설명을 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도서관에 가 보면 무슨 도떼기시장 같다고 합니다. 서로가 큰 소리로 말하면서 질문을 주고받는 다고 합니다.

 공부의 효과에는 수동적 효과와 능동적 효과가 있습니다. 수동적 효과는 내가 직접 하기보다 듣는 쪽에 가까운데 대표적으로 강의 듣기(5 % ), 읽기 10 %, 시청각 보기 20 %입니다. 능동적 효과는 내가 직접 하는 것인데 집단 토의 50 %, 직접 해보기 70 %, 말로 설명하기가 90 %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가장 효과가 없는 강의 방식을 학교에서도 듣고, 학원에서도 반복적으로 또 듣게 시키는 겁니다.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깝더라구요.  공부 잘 하는 아이들도 학원에 간다고 반문하실 수 있는데, 그 아이들은 내가 모르는 분야만 수강하지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하여 듣지를 않습니다.

 두 가지 방법을 추천합니다. 하나는 밥상에서 신문을 읽은 것에 대해서 대화를 하는 겁니다. 주로 어떻게 진행 될 것인가에 대해서 근거를 들어서 말하는 겁니다. 다음 대통령 후보 중 누가 나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누가 될 것인가를 근거 들어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두 번째는 창의력 노트를 쓰게 하는 겁니다. 창의력은 근육입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발달합니다.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 중 스스로 창의력 노트를 카페에 올리는 아이가 딱 3 명인데 누구인가? 찾아보십시오.

교육은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끄집어내는 거라고 합니다. 창의력 교육은 관리형 교육이 아니라서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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