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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책을 반복하여 읽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영어 공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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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01 11:27 조회10,6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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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외국어의 습득 방법을 연구한 ‘읽기 혁명’의 저자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의 스티븐 크라션 명예교수(77)가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학부모들의 상식을 뒤 집어 놓는 말을 하였습니다.

“언어는 ‘학습’을 통해 ‘습득’하는 게 아니다. 고통스럽게 문법을 배우고 단어를 외울 필요가 없다. 남이 말하는 것과 자신이 읽은 걸 이해하는 게 언어 습득이다.

 45년간 연구한 결과 책 읽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모국어든 외국어든 많이 읽을수록 더 잘 쓰고 어휘력이 풍부해지며 문법도 잘한다.
 
 고학년이 저학년보다 더 빨리 배우기 때문에 영어를 1학년 때 배우나 3학년 때 배우나 상관없다. 사실 5학년쯤 되면 실력 차이가 거의 안 난다. 영어 유치원은 필요 없다. 한국어를 익히는 게 먼저고 가장 중요하다. 이후 영어 원서 읽기를 즐기면 된다.

 통상 발음 때문에 원어민 강사를 선호하지만 그렇게 더 효과적이지 않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발음을 배우지 않는다. 대신 친구나 영화배우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로부터 발음을 배운다.”

 새벽 영어 2반의 수업 방식을 바꾸어 두 팀으로 나눈 후, 읽은 내용을 받아 쓰게 하였습니다. 서로가 상대팀에게 지지 않으려고 그렇게 열성적입니다. 이제는 회화책도 병행하여 공부 하고 있는데, 중간 중간에 우리 말로 문장을 불러주어도 영작 하듯이 척척 받아 적습니다. 수업이 없는 금요일 저녁에도 자발적으로 더 하자고 합니다.

새벽 1 반도 문법 책 보기를 3 번 완독 해 갑니다. 올 해 안에는 하루에 400 페이지를 볼 수 있는 능력들이 될 겁니다. 그 다음에는 말하기 책을 같은 방식으로 한 권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겁니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책을 차례대로 이런 방식으로 공부 해 나갈 겁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반복과 끈기가 본질입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공부하니 저 역시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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