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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이야기

공부의 시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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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15 12:53 조회9,5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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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입니다. 자녀가 어린 부모들은 우리 아이만큼은 지도하는 대로 잘 할 것이라고 착각들을 합니다. 그러나 자녀를 키워 본 분들은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압니다.
 
공부에는 수동적인 공부와 능동적인 공부가 있습니다. 경험으로 볼 때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수동적인 공부는 대략적으로 4 학년이하가 되고, 능동적인 공부는 5 학년 이상에 해당합니다.
 
자아가 크게 발달 하지 않은 4 학년 이하에서는 아이들은 부모가 시키는 대로 잘 따라 합니다. 그러나 자아가 깨어나기 시작하는 5 학년경부터는 시키는 대로 하지 않습니다. 그걸 어른들은 사춘기라고 말하며, 공부하는 습관이 안 된 아이와 부모와의 갈등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그래도 시키는대로 꾸준히 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대부분이 좌뇌 아이들입니다. 좌뇌 아이들 성향은 고지식하고 시키는대로 합니다. 새벽영어 늦지 않고 한 번도 안 빠지는 아이들은 좌뇌 아이들입니다.
 
우뇌 아이들은 대부분은 꾸준히 끈기있게 하지를 않습니다. 우뇌 성향이 구속과 규칙을 싫어 합니다. 그래서 우뇌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어렸을 때부터 점수나 공부의 결과 보다는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좌뇌 아이들도 좋은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좌뇌는 좌뇌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단계적인 상향식 목표 부여 방식이 좋습니다.
 
저학년때는 우뇌 아이들이 단연 돋보입니다. 머리 좋고 순발력이 있으며 창의력과 활동적인 우뇌 아이들이 눈에 뜨입니다. 그래서 저학년 때는 우뇌 아이들이 잘 하는 것처럼 엄마를 착각하게 만들지만, 학년이 올라 갈수록 많은 시간과 깊은 생각을 요구하는 공부를, 꾸준히 하는 좌뇌들이 잘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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