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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 직업 = 앞으로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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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01 16:02 조회13,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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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다시피 삼성은 일만 여명의 청년들에게 매달 백만 원에서 백구십만  원 정도의 용돈을 주어가며 SW 교육을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실력이 뛰어난 교육생들에게는 가점을 주고, 삼성그룹 공채시에는 이 점수를 인정하기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10 대 대기업들은 인공지능을 삽입하여도 되는 제품이라면 전부 다 포함시킬 겁니다. SW를 잘 아는 인원들이 그 일들을 담당하게 될 겁니다.

8월 중순쯤 열린 코엑스의 SW 전시회에서 한글과 컴퓨터 부스를 가 보니 앞으로의 직업은 SW + 직업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는 짐작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계열사의 모든 업무가 SW + 직업으로 편성되어 있었습니다.

연세대 송도 캠퍼스 총장이 인터뷰에서 교육의 중점을 신디지탈지식의 획득에 둔다고 하여서 의아해 했었는데 전시회에서 왜 그래야 하는지를 확실히 알았습니다.

키움증권의 사장이 모든 직원들에게 틈 날 때마다 코딩을 공부해야 업무에 대한 이해가 빠르다고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었습니다. 모든 직업에서 풍부한 SW 지식을 가진 사람을 필요로 하는 사회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봄의 전시회 때만 하더라도 코딩에 대한 키트 전부가 스크래치 아니면 아두이노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 C 언어에 대한 키트들이 처음으로 선 보여서, 이 키트들을 교구로 쓰려고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아이들 SW 교육이 스크래치에서 C 언어로 확장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공부도 중요하지만 SW 쪽의 공부가 더욱 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 이번에 유료로 하는 스크래치 교육 과정은 C 언도 포함시키고 기간도 2 년 정도 더 길게 잡았습니다. 확실한 기초를 다져 주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프로그램 작성하기를 매우 좋아하는 것을 보니 시대가 무조건 그쪽으로 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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