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인드 맵 신봉자입니다. 마인드 맵이 좋아서 2003년에 마인드 맵 sw를 100 만원에 구매하였을 정도입니다. 지금도 하루에 신문 5 종을 본후 스크랩하여 보관 할 내용은 마인드 맵으로 정리합니다.

마인드 맵을 이용할 줄 알면 공부를 뛰어나게 잘합니다. 마인드 맵으로 읽기, 쓰기, 말하기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인드 맵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 말하기까지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요약하고 암기하는데까지만 활용합니다. 마인드 맵의 꽃은 말하기에 있는데 말입니다.

알프라우드(rproud.com) 원장에게 아이들 가르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 달라고 사정을 하니, 제가 온라인으로 가르치는 방법은 매우 신선하나, 아이들이 공부한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 하는 과정이 없어서 못 알려 준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과정만 확보를 하면 알프라우드라는 상호는 쓰지 않는 조건으로 얼마든지 알려 주겠다고 하여, 제가 가르치는 과정을 분석해 보니 읽기와 쓰기 과정은 충실하지만 학생 스스로가 공부한 내용을 말로 설명하는 과정은 없었습니다. 말하는 과정이 가장 공부의 효과가 큰데 말입니다.

마인드 맵의 효과가 워낙은 뛰어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저도 마인드 맵으로 수업하려고 몇 번씩 시도하였으나 온라인 한계상 할 수가 없어서 포기하였습니다. 1:1 확인 지도가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폰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마인드 맵을 그린 후 스마트 폰으로 사진 찍어서 카페에 올리고, 또 녹음하여 저에게 보내면 얼마든지 스스로 말하게 하는 1:1 맞춤 교육이 가능합니다. 말로 설명하게 하면 아이들 실력이 몇 단계씩 향상 될겁니다.

지금 영어반에서는 한글로 요약하고 녹음하는 과정을 하고 있지만, 6 개월 안에는 영어로 요약후 설명하도록 만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독서도 마인드 맵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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