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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알아서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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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14 11:15 조회9,1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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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들을 대상으로 새로이 컴퓨터를 17 시간 이상 가르칩니다. 이에 관하여 자세히 알고자 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서울교대에서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결론은 초등학교 교재는 매우 쉽다. 그러나 사회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따라가려면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다른 과목 선생님이 시간을 양보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의 시간 확보는 불가능하다.

대신 다양한 방법으로 예산을 많이 지원을 하고 있으니 학부모들이 그것을 알아서 챙겨야 한다.면서 이런 저런 사이트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우선 가르치는 목적이 컴퓨터의 과학화입니다. 단순히 스크래치나, 코딩은  컴퓨터에서 배울 여러 내용중 하나입니다.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수학, 과학를 융합화한 코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사로 나온 성균관 대학교 교수는 SW 특성화 대학에 입학 하려면 SW 관련 동아리 활동을 많이하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올해 수시 선발에도 참여하였던 교수는 동아리 활동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였느냐?고 물으면 전부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새벽 영어를 하면서 군인이 되고자 하는 아이에게 중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SW 활동을 하면 어떻겠느냐?고 말하였습니다. 군인과 무슨 상관이 있어요?라고 질문하는 아이에게 모든 전장 상황이 컴퓨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면접시 이 대답을 하면 면접관이 대단히 만족할 것이라는 말을 하여 주었습니다.

사회의 모든 활동들의 밑바탕은 SW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SW 동아리가 대학 가는 데 대단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리라고 보여 집니다.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서울교대 교수는 역사 이래 자본을 들이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코딩인데, 교육 시간 부족을 한탄하면서 여러 예산들을 잘 활용하기 위하여 학부모님들이 부지런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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