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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과목 중 한 과목은 수행 평가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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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21 15:48 조회9,3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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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주 내년부터 평가 과목 중 한 과목은 지필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수행 평가로만 평가를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소통과 생각하는 수업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보여집니다. 아주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러한 평가가 강화되면 강화 되었지 축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교육부와 많은 시도 교육청이 바칼로레아 평가 연구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하는 수업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마인드 맵 수업을 해 보면 눈에 띄게 보여지는 결과물들이 있습니다. 글씨로만 작성한 내용보다도 그림과 도형을 적절히 사용한 아이들의 결과물이 훨씬 더 돋보입니다.

참고로 매 시간 마인드 맵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자녀가 그린 마인드 맵 결과물을 보시면 아이의 성향을 확실히 아실 수 있습니다.

수행 평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일한 내용이라면 비주얼하게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대가 입체적이고 비주얼로 흐르고 있으니까요. 비주얼을 나타내기 위한 방법으로 이모티콘 비슷한 그림 그리기가 매우 좋습니다.

이제까지 몇 몇 아이들에게만 요구하던 그림 그리기를 앞으로는 마인드 맵에 반영시키려고 합니다. 지금은 마인드 맵 시작 단계이니까 제가 단순하게 그리기를 요구하고 있지만, 갈수록 단계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모든 능력들을 요구할 겁니다.

마인드 맵 결과물을 놓고 글쓰기, 설명하기까지의 단계가 완성되면 그 다음 단계로 그림으로만 표현하도록 해 볼 겁니다. 책 내용을 그림으로만 재구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림 그리기 공부를 같이 할 겁니다. 몇 권을 그리면 평생 두고 두고 자기의 자산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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